집앤사 잠실 프리미어 아파트 못지않은 특화 설계를 갖춘 '테라팰리스 인덕원 2차'가 성황리 오픈했다.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것은 물론 생활인프라가 풍부한 경기 의왕시 중심에 들어서다 보니 문의전화가 급증했다는 전언이다. ㈜주성종합건설이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739-3 일대에 공급하는 '테라팰리스 인덕원 2차'는 지하 3층~지상 15층,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64~79㎡ 40실로 구성되며, 아파트를 대체할 주거형 오피스텔로 공급된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3~4인가구도 넉넉하게 살 수 있는 설계를 적용하고, 하이브리드 쿡탑, 천장형 에어컨 등 다채로운 빌트인을 제공하다 보니 오픈 후 관심이 더 높아진 것 같다"며 "또 4000만원 대로 소액 투자가 가능하고, 100실 미만으로 구성돼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한 오피스텔로도 기대가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주거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은 전국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지난 6월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분양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오피스텔'은 323실 모집에 2만 6783명이 몰리면서 청약 경쟁률이 82.9대 1에 달했다. 이 단지는 모두 전용 75·84㎡ 등 3~4인 가구가 거주 가능한 크기로 구성됐으며, 그 중 전용 84㎡의 경우 3베이 3룸, 2개의 욕실을 기본으로 팬트리·드레스룸·파우더룸 등이 제공돼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다 비스포크냉장고, 김치냉장고, 전실 에어컨(FCU) 등 다양한 고급 옵션도 무상 제공됐다. 지난달 경기도 고양시 화정동에서 선보인 '고양 화정 루미니' 오피스텔 역시 평균 30.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가 하면 계약 3일만에 총 242실 모두 완판됐다. 이 단지 역시 전용 77?81?84㎡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으며, 내부는 3~4베이 구조로 설계됐다. 또한 활용성 높은 팬트리와 짜임새 있는 드레스룸 및 붙박이장 등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한 수납공간도 적용해 아파트 못지않다는 평을 얻었다. 특히 전용 81?84㎡ 세대에(23, 24층) 상부 다락방을 추가 설계해 연결된 계단을 통해 복층 형태의 공간을 만들어 개방감은 물론 공간활용성을 높였다는 점도 인기 이유로 꼽힌다. 본격 오픈한 테라팰리스 인덕원 2차도 마찬가지다. 방 3개소와 화장실 2개소 위주로 구성돼 3~4인가구도 넉넉하게 살 수 있는 설계를 적용했다. 하이브리드 쿡탑, 천장형 에어컨 2대(거실, 안방), 월패드&도어카메라(시스템 도어락 포함), 화장대 등 다양한 빌트인이 제공되며, 욕실 바닥에 열선과 일체형 세면대도 제공된다. 작은방에는 붙박이장 등을 마련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청약 조건도 비교적 자유롭다. 만 19세 이상이라면 전국 누구나 유주택자도 청약통장 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계약금 4000만원 대로 소액 투자가 가능하고, 100실 미만으로 구성돼 계약 즉시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단지는 교통, 교육, 편의시설, 자연환경 등이 고루 갖춰진 우수한 입지에 들어선다. 먼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가 접해 있어서 분당, 서울 등 수도권 주요 도심으로 이동이 용이하고, 1번국도, 47번국도도 가깝다. 특히 도보권에 인동선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역(예정)이 위치해 있고, 단지와 가까운 인덕원역에 수원~서울~의정부로 이어지는 GTX-C노선과 인덕원~동탄선과 월곶~판교선 등이 2026년 개통을 예정하고 있어 향후 교통 여건은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롯데마트, 안양농수산물 도매시장,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대형도서관, 행정시설, 체육문화시설 등이 가깝고, 내손동 내 재개발과 청계동 공공주택지구 등 주변으로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향후 인프라 확장도 기대할 수 있다. 출처 : 국토일보